금(金)

징기스칸 4/국가 2021. 2. 27. 06:04

대금(大金, 여진어: 女真文中的「大金」 /amba-an antʃu-un/, 1115년 1월 28일 ~ 1234년)은 여진족 완안부의 아골타가 1115년 황제에 즉위하여 국호를 대금(大金, 여진어: /amba-an antʃu-un/), 연호를 수국(收國, 여진어: /gurun baxa uai/)으로 정하면서 건국하였다.

금의 시조 아골타는 한때 여진족들을 지배하던 요를 서쪽으로 내쫒고 그 자리에 여진족들의 나라인 금을 세웠다. 이 서쪽으로 내쫒긴 이후의 요나라를 서요라고 칭한다. 금은 요를 내쫒은 이후, 남쪽에 있던 송을 정벌하기 위하여 대규모 군사 원정을 일으켰고, 이 전쟁은 향후 백년 동안 지속되었다. 한편 금의 여진족들은 중원에 거주하기 시작하며, 한족의 문화에 깊이 젖어들었으며 나중에는 심지어 북부의 거란족들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만리장성을 개축하기까지 하였다. 금 시기, 중국 북부에서는 유교가 다시 흥하였고 한족의 문화가 흥성하였다.

금의 봉신으로 살던 다싱안링 지역의 거란족들은 이후 몽골 고원이라 불릴 고원을 침공해 유연, 고차, 케레이트, 나이만 같은 토착 부족들을 정복하였지만, 칭기즈 칸이라는 강력한 지도자가 등장하자 몽골에 융합되었다. 이후 마침내 1211년에 몽골이 침입하자 패퇴하였고, 1234년 몽골과 송의 연합군에 의해 멸망하였다.

 

문화 아이템

제민요술(농경 +10) // 점성술(항해+6) // 연단술(공예+7) // 얼후(예술 +1) // 쇠뇌(무기 +5) // 손자병법 (전술 +10) // 상한론(의학 +6) // 목판 인쇄(학술 +5) // 각궁 (학술 +6)

 

난이도

★(게임에서 가장 많은 숫자인 3개의 도시를 보유해 물량으로 밀어붙이면 쉽겠지만, 문제는 몽골이 위에 있다는 점. 송도 굉장히 빠른 시간안에 침략하기 때문에 신경써야 한다. 카이펑은 대하에서도 노리기 때문에 쉽지만은 않은 상황)

'징기스칸 4 > 국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월(大越)  (0) 2021.03.01
대하(大夏)  (0) 2021.02.28
송(宋)  (0) 2021.02.23
일본(日本)  (0) 2021.02.23
고려(高麗)  (0) 2021.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