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력자 아루하


『그대들은 무엇때문에 나! 아름다운 아루하를 찾아왔지?』


아루하는 뉴브로이어에서 가장 유명한 마법사지만 흔히 마녀 아루하로 알려져 있다. 알렉리스트 북동쪽의 외딴 섬에서 혼자 살고 있는데, 알렉리스트 사람들은 그 섬을 마녀의 섬이라고 부른다. 마법사 대부분이 지독한 연구때문에 성격이 이상해진다고 하는데, 아루하 역시 자신을 극도로 사랑하는 병적인 나르시스트로 알려져 있다. 아루하와 친해지고 싶다면 그녀의 모든 점을 칭찬해주면 된다. 그러나 혹여 아루하의 성격을 잘못 건드리는 날에는 평생 그녀의 저주에 시달릴 수도 있다. 


▲ 웃는 모습, 손 동작, 정면에 걸린 자기 사진은 지독한 나르시스트임을 알 수 있다


▲ 아루하에게 받는 기르아르칸의 지팡이는 완성된 지팡이는 아니다


필자의 잡담

연애를 오랫동안 못해본 노처녀...가 베이스가 아닐까 싶은 아루하. 아루하를 조력자에 넣을지, 방해자에 넣을지 고민이었지만 그녀가 어찌됐든 기르아르칸의 지팡이를 준다는 점에서 조력자에 넣었다. 사실 포가튼사가에서 가장 섹시한 캐릭터로는 아루하를 따라갈 캐릭터가 없다. 사실 아루하가 선택 가능한 동료였다면 포가튼사가가 10만장은 더 팔렸으리라 짐작해본다. 더불어 부사를 얕잡아 보는 대사를 통해서 나이가 꽤 많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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