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얀코입니다. 다들 장마 기간 잘 보내고 계신가요? 7월 치고는 그렇게 덥지 않아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좀 있으면 태풍이 또 올라온다는데 날씨 신경 잘 쓰시길 바랍니다. 

최근에 여러 일이 있었습니다. 그저께는 멀쩡했던 방문 손잡이가 부러졌습니다. 아무래도 방문 틈에 방풍 소재를 붙여뒀는데, 그게 방문을 열고 닫을 때 뻑뻑하게 만들어서 손잡이에 무리가 간 것 같더라구요. 인터넷으로 산 게 빨리 와야 장마 전에 수리를 할텐데 싶습니다.

영화 제작은 다음에 다시 시간이 나면 취미로 도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영화 제작에 참여하면서 영화 제작의 현실적 문제와 그래서 생기는 인간 관계까지, 영화 제작만이 아니라 저라는 사람을 되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포가튼 사가의 어빌리티인 턴 언데드와 관련해서 재미있는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1:10초 정도를 보시면 드클남이 턴 언데드를 사용하고 효과음이 들리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몇몇 해골이 대미지를 입은 걸 볼 수 있는데, 아쉽게도 이전에 공격해서 생긴 대미지였습니다. 아마 이 부분을 파내다 보면 턴 언데드의 대미지도 살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살린다면 다시 패치를 올릴 수 있겠죠? 안된다면 뭐.. 아쉽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관련해서 정보를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이제 영화 제작은 잠시 접어두고, 게임 개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 게임 툴을 보고 있는데 벌써부터 피곤해지는 군요. 쯔꾸르를 해야 하나, 다른 툴을 써야 하나, 2D 도트를 찍어야 하나 등등.. 창작은 정말 고통인 것 같습니다. 하.. 다들 힘내십쇼. 다음에 또 근황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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