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벌

뉴브로이어주 레이벌

뉴브로이어 주의 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곳. 관청 소재지. 쟈리건드가 상징적 의미의 수도라면 레이벌은 순수히 기능적 의미의 수도이다. 뉴브로이어 주의 징병을 맡고 있기도 하다. 최근 뉴브로이어의 영주 제커슨이 수도와 마찰을 자주 일으켜서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자, 징병 업무도 그에 따라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관청의 분위기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게다가 퀘일이란 도적을 번번히 놓치면서 주민들의 관청에 대한 신뢰도 바닥으로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뉴브로이어 주에서 실시하는 축제가 대부분 레이벌에서 실시되기 때문에 마을 자체의 분위기는 그때마다 변하는 편이다.

이곳에는 특이하게도 마을 내에 풍차가 존재하는데, 관청이 들어서기 전 풍차가 있던 곳은 마을 밖이었으나 관청이 이곳에 들어서면서 마을 사람들의 요청으로 풍차를 철거하지 않고 보존해 두었다고 한다. 그 뒤로 레이벌의 풍차는 이곳의 명물로 남아있다.

지리적 특징 : 레이벌 성

명물 : 마을 내 풍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