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브로이어주 고락스



뉴브로이어주의 서쪽에 위치한 마을. 주에서는 변방 중의 변방으로 이곳 주민들이 직접 개척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인간들이 척박한 토지를 개척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고락스 마을이 위치한 이곳은 원래 가로린이 살던 곳으로 호시탐탐 가로린들이 땅을 수복하려 공격해 오고 있다. 게다가 이웃나라 트라이켄과도 국경을 마주 보고 있어서 타국과의 분쟁시에는 항상 긴장감이 흐르는 마을이다. 촌장 마돌은 구두쇠로 소문이 나 있지만 잔정은 많다는 게 주민들의 평가다. 마을 북쪽의 카스타 동굴은 인조 동굴로 누군가 인공적으로 만들었다는 소문이 있으며 최근에는 그곳에서 낯선 사람을 목격했다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


이곳의 명물 고락주는 일반 술과 다르게 끝맛이 부드러우며 도수가 높아 뉴브로이어에서도 손꼽히는 술로 유명하다. 고락스를 개척하기 위해 이주한 이주민들의 고통으로 만들어져서 술이 맛있다는 슬픈 우스갯소리도 있다.


지리적 특징 : 카스타 동굴

명물 : 고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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