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근황입니다

일상 2020. 7. 16. 12:30


1. 그저께랑 어제는 추워서 이불을 두꺼운 걸 다시 꺼내 덮었습니다. 올해 여름은 참 신기하네요. 대신에 8월에 얼마나 더울 지 또 생각하면 벌써부터 덥습니다.


2. 어제는 영화 반도를 봤습니다. 예전처럼 리뷰 한 편을 적고 싶지만 바쁜 일이 하나 생겨서 그러지는 못하고 있네요. 추천을 해야 할 지는 애매합니다. 다만 강동원 씨는 다시 봐도 참 잘생기셨더라구요.


3. 최근에 유튜브 동영상 제작을 다시 하고 있습니다. 아직 익숙하지 않아 작업하는 데 하루에서 이틀이 걸립니다. 덕분에 여기 패치를 만들 시간이 부족합니다. 빨리 대량 생산화를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여기에도 방명록 옆에 링크를 넣었으니 이쪽으로 오셔도 되고, 아니면 링크로 직접 오셔도 됩니다. 여러분이 구독, 좋아요, 알람, 댓글 해 주시면 제가 수익이 나서 포가튼 사가 특대 패치를 만들 지 누가 알겠습니까? 


4. 그리고 지금까지 보내주신 후원금이 총 18만원이 됩니다. 이 돈을 소진하고 싶어 여름에 대회를 열려고 했는데 일러스트레이터 분의 연락이 없거나 답장이 늦어져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원하시는 룰로, 소규모 대회를 열게 된다면 이 돈 기꺼이 투척하고 싶습니다. 댓글로 많은 아이디어 부탁드립니다. 대회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사진 콘테스트나 웃긴 장면, 영상 등 다양한 의견을 받습니다.


그럼 올 여름도 와 주시는 분들 모두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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