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

포가튼사가/직업 2013. 1. 29. 13:28

전사 (파이터, Fighter)



강한 힘과 여러 가지 무기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무기의 달인. 이들은 대부분의 무기와 갑옷을 사용할 수 있고, 적과의 몸싸움도 개의치 않는 강인한 체력을 가지고 있다. 모험가들 사이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직업이다. 전사는 기본적으로 어빌리티나 마법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오로지 근접 전투에서 가장 큰 능력을 발휘하는 직업이다. 포가튼 사가의 세계에서 전사는 인간과 드워프만 선택할 수 있다.



인간 전사는 인간 전사계 직업(파이터, 나이트, 파라딘) 중 힘과 생명력이 가장 높은 직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사의 경우에는 한 손 무기를 들고 방어형으로 키울 수도, 강력한 양손 무기를 가지고 공격형으로 키울 수도 있다. 레벨이 높아지고 고급 던전에서 활동하게 되면 크라이카와 다이아몬드 실드를 장비하거나 드라커를 장비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미스릴실버쉴드를 구하게 되면 CON 수치가 증가해서 매번 레벨 업때마다 HP가 더 많이 올라가니 참고하길 바란다.


인전남은 쟈리건드의 아이 돌보기 이벤트에서 특정 이벤트가 추가로 발생하며, 인전여는 쟈리건드의 라프라미스 이벤트에서 추가로 이벤트가 발생한다. 팁이라면 인전여가 노래 부르는 모습을 몰래 보는 것이 팁. 여기서 성공할 경우 레이벌 마을의 주점에서 벨마 이벤트까지 발생한다. 경험치를 봤을 땐 인전여 쪽이 풍부한 편이다.


드워프 전사는 남자만 고를 수 있다. 포가튼 사가의 드워프는 기본적으로 힘과 체력 수치가 다른 종족보다 훨씬 높은 편이다. 다만 아쉬운 것은 전투기술이 약간 낮다는 것인데, 이것은 위의 장점으로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 추천 무기로는 위의 전사와 마찬가지로 크라이카와 다이아몬드 쉴드, 드라커와 미스릴실버쉴드를 추천한다. 체력이 워낙 높아 만렙에 가까워지면 생명력이 200을 넘긴다. 여담으로 드워프에게는 도끼를 장착시키면 적중률이 오른다는 이야기도 있다.


드전남의 이벤트는 보기 힘든 이벤트 중 하나로, 명성이 일정 이상일 때 레이벌 마을을 처음으로 들어가야지 가능하다. 이전에 한 번이라도 레이벌마을로 들어갔다면 보기 힘든 이벤트이니 주의해야 한다. 드전남이 있으면 레이벌 관청은 어느 정도 명성을 높이고 들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히로인은 좋든 싫든 데리고 키워야 하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메인이벤트를 진행하는 편이 좋다. 공격력이 주인공보다 높지만, 체력은 낮은 편이다. 합류하는 시점에서 레벨이 낮으므로 최대한 육성에 신경을 써야 한다.


프리스크나 마츄아나 일반 전사의 레벨 7과 비교하면 능력치가 높은 편이다. 양쪽 다 괜찮은 동료이기 때문에 어느 쪽을 선택해도 무방하다. 단, 프리스크는 잔상오류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영입을 정한다면 다시 버리지 않는 것이 좋다. 프리스크는 동료와 상관없이 데이브렌븐의 니콜슨 이벤트를 통해서 영입할 수 있으며, 마츄아는 인간, 남자 클러릭이 동료일 경우 페샤와르의 흑룡 이벤트를 통해서 영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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