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러릭

포가튼사가/직업 2013. 3. 8. 17:01

성직자 (클러릭, Cleric)




성직자는 신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고, 금욕적인 생활을 통해 신의 섭리를 깨달으려고 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신을 섬김으로써 신의 권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어스토니시아 대륙의 명분이 걸려있는 문제에서는 스스로 무기를 들고 싸울 수 있도록 훈련을 받았다. 이들 중 교단의 명령을 따르거나, 신의 섭리를 깨닫기 위해 스스로 교단 밖으로 나와 단독으로 활동을 하는 성직자들도 간혹 대륙에서 볼 수 있다. 



인간 클러릭의 경우 민첩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보통 이상의 고른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다만 사용 가능한 무기가 제한되어 있어서 직접 전투에 참여하기보다는 파티의 살림꾼 역할에 충실하게 된다. 인간 클러릭은 남 모두 동료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가지고 있다. 


인클남은 페샤와르 마을의 흑룡 이벤트에서 추가 이벤트가 발생한다. 마츄아를 구해주느냐에 따라 분기점이 존재하니 주의할 것. 사람을 살려내는 쪽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면 쉽게 마츄아를 동료로 얻을 수 있다. 전사를 얻기 싫다면 하지 않아도 된다.


인클여의 경우에는 글라시안 마을 주점에서 오바로크 이벤트가 발생한다. 글라시안 마을의 주점을 일정 명성을 얻고 시간이 지난 후 찾아가면 아세로라라는 파라딘을 만날 수 있다. 그 후 다시 주점을 찾아가게 되면 떠돌이에게 정보를 얻게 되고, 데이브렌븐 마을 동남쪽의 던전에서 이벤트가 발생한다. 인클여를 잘 키워놓고 이벤트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드워프 클러릭은 다른 클러릭에 비해 힘과 체력, 생명력이 월등히 높다. 드워프 클러릭을 골랐다면 방어구에 신경을 쓰면서 탱킹과 힐링 둘 다 담당할 수 있을 것이다. 다소 낮은 스킬과 가장 낮은 민첩 때문에 근접공격 시에 적을 헛치거나, 이동범위가 좁아 다른 동료와 손발이 안 맞을 수도 있다.


호비트 클러릭은 힘을 제외하고는 가장 이상적인 클러릭이다. 클러릭은 대체로 민첩이 낮아 이동범위가 좁지만, 호비트의 특성을 살려서 이동범위가 넓다. 그리고 체력이 좋아서 탱킹이 가능하고, 지능과 전투기술도 괜찮은 편이다. 공격력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호비트 클러릭 역시 수비에 전념하는 것이 좋다. 


호클남의 경우 켓챠마을 입구에서 챨리라는 개를 동료로 맞이할 수 있다. 



찰리와 계속 함께 하고 싶다면 켓챠 마을 주변은 얼씬거리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켓챠 마을에서 찰리의 주인(?)을 만나면 찰리와 헤어진다. 참고로 찰리는 실제 능력치는 그렇게 높지 않지만 똥 아이템을 획득하면 생명력을 제외한 나머지 능력이 매우 높아진다.



클러릭은 파라딘과 다르게 5개의 마법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데, MP 소모가 높지만 성능이 뛰어나다. 매스큐어는 직접이 아닌, 원거리 마법으로 마법 시전 대상의 주변 일정 지역의 아군의 HP를 올려주기 때문에 활용성이 높다. 마나아머는 물리 공격을 받을 경우 MP가 감소하기 때문에 탱킹을 작정하고 사용할 수 있다. 마나디펜스는 아군의 방어력이 소폭 상승하지만 체감이 떨어져 쓰는 유저만 쓰는 마법이다. 큐어크리티컬은 성직자를 대표하는 고급 기술로, HP를 대량 회복시켜주며 전투 불능의 동료를 전투 가능으로 만든다. 마지막으로 커스는 클러릭은 사용할 수 없으며 아스카리아 전용 마법으로 대상 1의 SKL을 대폭 감소시키지만. 소모 MP 역시 크기 때문에 보스급 유닛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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