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활

포가튼사가/아이템 2013. 4. 29. 12:45

양손 창 


파이어랜스 - 힘과 불의 창

[WC 20+2 SKL 18 STR 5 염속성]

[파이터, 나이트, 파라딘]


파이어랜스는 불의 정령마법으로 만들어진 랜스이며, 일반 랜스와는 달리 화염의 힘이 랜스에 깃들여져 있다. 혹자는 랜스가 제어가 되지 않아 화염 마법을 통제할 수 없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그것은 정령마법의 수준을 극히 낮추어 보는 행위이다. 이 랜스는 시전자를 인식하고 알아보며 평상시에는 일반 랜스와 거의 같은 모습을 유지한다고 한다.


아이스랜스 - 지혜와 얼음의 창

[WC 20+2 SKL 18 INT 1 냉속성]

[파이터, 나이트, 파라딘]


아이스랜스는 얼음의 정령마법으로 만들어진 랜스이며, 파이어랜스와 마찬가지로 마법랜스에 속한다. 파이어랜스와 다른 점이 있다면, 아이스랜스는 시전자의 마법력을 증폭시켜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반대로 파이어랜스의 경우에는 시전자의 근력을 상승시켜주니 사용자에 맞게 주의해서 사용하길 바란다.


드래곤스피어 - 구원의 창

[WC 35 SKL 5 냉속성]

[파이터, 나이트, 파라딘]


드래곤스피어는 제국 초기, 라테인의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라테인 정부에서 만든 성물이다. 이 창은 라테인 고위 클레릭의 신력과 황실 메이지의 마력으로 완성시켰으며 뉴브로이어주를 보호하는 성물로 건딘글래스에 봉인되어 있었다. 그러나 최근 건딘글래스에서 드래곤스피어가 침입자들에 의해 도둑맞는 사건이 일어났으며 우연의 일치로 잠자고 있던 수룡이 깨어나 어촌마을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한다. 


피전트즈앵그리 - 농민의 울분

[WC 36+3 SKL 6 STR 3]

[파이터, 나이트, 파라딘, 영농후계자]


라테인 건국 초기, 정부는 주민의 서부 지역 강제 이주를 명령했고, 이에 반발한 농민들은 정부를 상대로 항쟁을 하였다. 피전트즈앵그리는 농민항쟁이 빈번한 이 시기에 사용되었으며 주로 농민군 영웅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농민군 대부분은 무기는 커녕 보급조차 어려운 상황이었고 무기 또한 농기구를 활용해서 만들었다. 피전트즈앵그리 역시 농기구를 활용해서 만들었으며 그 원형이 삼지창형 갈고리일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피전트즈앵그리는 라테인 농민 항쟁의 역사로 기억되고 있다.


브레이브랜스 - 기본에 충실한 랜스

[WC 36+3 SKL 7]

[파이터, 나이트, 파라딘]


랜스의 기본적 임무는 리치가 긴 것을 이용해 적을 제압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브레이브랜스는 그 기본적 임무에 가장 충실한 랜스라고 할 수 있다. 사람 키에 필적하는 거대함, 그리고 결코 부러지지 않을 것 같은 단단함, 검신의 끝에 달린 세형 검날은 상대를 찌르는 것만이 아니라 베는 것도 가능하다. 



양손 활


파인드혼 - 바람의 노래

[WC 17+2 SKL 5 사정거리 20 풍속성]

[파이터, 나이트, 파라딘]


파인드혼은 현재 존재하는 활 중 가장 화살을 멀리 보내는 활로 유명하다. 사실 이 활은 멸망한 라카만 제국에서 생산되던 활이었다. 라카만 제국에서는 활을 만들 때, 물소뿔을 여러번 가공시켜 활을 만드는 풍속이 있었으며 탄성과 내구력은 현재 라테인의 어떤 대장장이도 따라할 수 없다고 한다. 불행히도 그 때의 기술은 제국이 멸망하고 전승되지 않았으며 몇몇 오래된 던전에서 파인드혼과 유사한 활을 목격했다는 모험가들의 이야기만 떠돈다.


소울라이트닝 - 빛의 활

[WC 18+3 SKL 6 사정거리 17 전속성]

[파이터, 나이트, 파라딘]


소울라이트닝은 여러가지로 일반 활들과는 다른 특징이 있다. 첫 번째로 그 재질이 특이한데, 다른 활들이 경량화를 최우선으로 하는 반면, 소울라이트닝은 가는 철로 만들어져 제법 무게가 있다. 두 번째로 활 정중앙을 기준으로 위아래 양쪽에 소의 뿔처럼 돌출된 부분이 있는데 이 돌출 부분에는 번개의 마법이 깃들여져 있어서 이곳을 통해 빛의 마법을 사용한다고 한다.


시프즈프라이드 - 시프의 명예

[WC 16+3 SKL 10 사정거리 16]

[시프]


행여 거리에서 시프길드의 길드원을 만난다면 세상에서 제일 가는 활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자. 주저없이 시프즈프라이드라고 대답할 것이다.(그리곤 그 댓가로 약간의 돈을 빼앗길 수 있다) 시프즈프라이드는 가벼운 몸통, 손잡이 부분의 매끄러움, 활줄의 강도에서 다른 활과는 질적인 차이를 보여준다. 이 활은 시프길드의 노련한 장인 몇명이 전문적으로 만드는 걸로 유명한데, 현재는 시프길드에서도 제작을 하지 않아서 이 활을 얻기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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